근로복지공단 대출 조건 - 희망드림
뉴스를 보니 2016년 기준으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금액이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1.25%로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제1금융권의 융자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2금융권 같은 경우 상황에 따라 금리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저렴한 금리의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출 조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는 근로자에게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저금리로 제공되기 때문에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대출 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가 있는데요. 이는 혼례비 및 자녀학자금, 의료비, 임금체불생계비, 부모요양비, 장례비, 임금감소생계비, 소액생계비로 나누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의 기본 조건으로는 신청일 현재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로중이며, 월평균 소득이 243만원 이하이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필요로하는 소액생계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청대상은 위의 내용과 동일하며, 추가적인 조건으로는 월 소득이 직전 달의 소득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융자한도는 200만원 이내로 결정되고 금리는 연 2.5%로 1년 거치에 1년 동안 매월 균등분할상환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청시 필요한 서류로는 소득이 감소하기 전 1달 급여명세서 및 소득이 감소한 달 급여명세서, 소득 감소 사실 확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로복지공단 결혼자금대출 같은 경우 근로자 본인 혹은 자녀가 혼례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하는 것으로 1,000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연 2.5%의 금리로 1년 거치, 3년 동안 매월 균등분할상환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녀학자금 같은 경우 고등학교 재학중인 자녀의 수업료 및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해 드리는 것으로 자녀 1명당 500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총 1,000만원 이내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다른 상품과 동일하고 1년 거치에 3년 매월 균등분할상환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희망드림 근로복지공단 대출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추가적인 상품 같은 경우 근로복지넷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2금융권 융자 금리보다 훨씬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요건이 충족하신다면 본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