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대로 올라가면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꺼려함에 따라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다방면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자격증 취득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국가고시 시험으로 응급구조사 1급 및 2급 자격증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급구조사란 응급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환자에 대한 구조 및 이송업무를 맡아서 진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따라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병원 응급실이나 소방공무원, 해양경찰청, 레져스포츠센터 안전관리요원, 교정직 및 보건직 공무원, 항공구조대, 의료기업체 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시험일정을 아직 공시된 것은 없지만, 2016년 기준으로 10월에 시험이 치뤄졌기 때문에 올해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응급구조사 자격증 시험 같은 경우 일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응시를 할 수 있는데요. 우선 1급 같은 경우 대학 혹은 전문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자이어야 합니다. 혹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응급구조사 자격인정을 받거나 2급 응급구조사로서 업무에 3년이상 근무한자이어야 합니다.
2급 응급구조사 같은 경우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자, 혹은 외국의 응급구조사 자격인정을 받은자가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 5과목, 실기 1과목으로 나눠서 치뤄지게 되며, 실기는 과목당 40퍼센트 이상을 받고 실기는 6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과목 총점을 따져 60퍼센트 이상 받은 자가 합격되게 됩니다.
그리고 1급 시험을 볼 때 업무 경력자 같은 경우 응시자격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는 2급 응급구조사로서 실제 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제출할 서류는 응시자격 사전심의 신청서, 2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업무 종사 증명서를 우편 발송하여 심의를 받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국가고시 응급구조사 자격증 1급 및 2급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으며, 실지로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대한 실예를 꼼꼼히 살핀 다음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